와디즈에서 프로젝트들을 디렉팅하고 있습니다. 김서현PD가 프로젝트들을 디렉팅하면서 고민했던 부분들을 공유합니다. 스스로의 기록이라 두서가 없고 찐따같다는 점 주의 PD님! 상세페이지(스토리) 너무 어려워요. 대체 어떻게 써야돼요? 업체들과 미팅을 할 때마다 가장 많이 듣는 질문들 중 하나다. 특히나 와디즈에는 1인 사업자가 많다 보니 이 장벽이 더 크게 느껴지는 듯싶다.나는 flow를 굉장히 디테일하게 잡아주는 편이다. 그 이유는...중.요.하.니.까! 상세페이지(스토리)는 중요하다. 특히 뷰티는 더더욱.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은 제품을 살 때 무엇을 가장 고민하는가? 브랜드 인지도? 가격? 효과? 후기? 그 정보를 어디서 확인하는가? 제품을 클릭했을 때 펼쳐지는 페이지에서 정보를 획득한다. 뷰티의 경..